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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03.08 약 5.2만자 무료

  • 2권

    2018.03.08 약 11.3만자 3,500원

  • 3권

    2018.03.08 약 7.8만자 3,500원

  • 4권

    2018.03.08 약 8.6만자 3,500원

  • 5권

    2018.03.08 약 9만자 3,500원

  • 완결 6권

    2018.03.08 약 8.3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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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세자와 세자빈의 운명적 사랑이야기

“다시는 궐 안의 여인이 되지 말거라.”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는 이곳에 갇힌 나비가 되지 말고, 저 멀리 호월산 나비가 되어 그리 날거라.”
“그리 할 것입니다.”

부부의 연으로 맺어졌지만, 그 끝은 비극이었다.
다시는 왕의 여인으로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는 궐 안의 나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였는데…….

감았던 눈을 떠보니, 다시금 그녀에게 똑같은 운명이 주어져 있었다!


“아주 먼 훗날, 먼 훗날 다시 만나자. 그땐 사내와 여인으로. 해서 다시 나의 여인이 되어야 한다. 나는 결코 너를 놓지 않을 것이니, 평생을 너만 연모할 것이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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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