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우리 악녀님 하고 싶은 일 다 해.
단, 그 새끼만 만나지 마.’
별 볼 일 없는 가문의 딸인 샤샤는 빙의 후
그나마 믿을 만한 얼굴을 무기로 영애들에게 접근한다.
그래서 얻게 된 별명이 ‘높으신 분들의 애완동물’.
자신의 특기를 살려 여주인공 곁에서 꿀 빨며 살려던
샤샤의 앞에 원작의 악녀이자 황태자의 약혼녀 레베카가 나타난다.
원작의 결말을 알고 있는 샤샤는 레베카를 멀리하려 하지만
어쩐지 쿨하고 멋진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파멸이 예정된 레베카를 두고 볼 수 없게 된 샤샤.
“레베카, 요즘은 황태자랑 어때?”
“사이 나빠. 예전에 내가 왜 그 사람을 좋아했는지 의문일 정도로 싫어.”
샤샤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무기로
레베카와 바람둥이 황태자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데…….
‘언니, 그 새끼 만나지 마.’
귀여운 애완동물 샤샤의 제국 최고 멋진 언니 레베카 구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