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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평생을 도깨비들의 거처인 가비당에서만 살아온 도깨비, 달래.
향에 관심이 많던 달래는 인간세상에 대한 동경만을 키우고 있었다.
인간세상으로 몰래 내려간 날, 달래는 특별한 향기를 가진 인간, 윤기를 만난다.
윤기의 향을 얻기 위해 달래는 윤기의 집에 살기로 결심한다.

***

“인간, 좋은 냄새 난다. 내가 맡은 향 중에 가장 좋은 향이야.”
“누, 누구세요. 일단 팔 좀 푸, 푸시죠.”

남자는 더듬거리며 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여자는 꺄르르 웃으며 팔을 풀었다.

“아, 인간들은 이렇게 초면에 안으면 안 된다고 했는데 배운 걸 고새 까먹었네!”

여자는 자꾸 ‘인간’이라는 단어를 썼다. 누가 보기에도 사람같이 생겨선 사람이 아니라는 소리인 건지 남자는 헷갈렸다.

“인간! 나 인간이 마음에 들어. 이렇게 좋은 향을 가진 건 어디서도 맡은 적이 없어!”
“아니, 그보다 여긴 어떻게 들어오셨…….”
“나 인간이랑 살래!”

***

단순히 향을 주고 받는 관계였던 두 사람에겐 저승에서부터 시작된 숨겨진 인연이 있었는데...?!

향이 전부인 도깨비, 달래.
평범하고 고독한 인간, 윤기.

두 사람의 특별한 한국형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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