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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3.12.16 약 16.7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13.12.16 약 16.6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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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하늘도 무심하시지... 아님 전생에 나라를 야무지게 팔아먹기라도 한 걸까?

질겅질겅 껌처럼 칼을 씹던 칠공주파의 불여우에게

하나뿐인 금쪽같은 오빠를 빼앗긴 것까진 좋다 치자.

과거가 어떠했든 현재 자신을 뺀 모두가 행복하다니 좋다 치자고.

문제는 자신이 그림 같은 행복에 유일한 오점 취급을 받는다는 것!



강제로 선을 보고 억지로 치워져야 할 처지에 놓인 가영은 주먹을 꽉 쥐었다.



‘최선을 다해 그 자리를 깽판 놓아주지.’



그러나 누가 그랬던가... 삶은 예측불허라고.

칠공주파 불여우가 소개한 '그'는 불우(?)했던 옛 기억 속 '그'였다.

가영을 살피는 그의 눈길에 웃음이 배어 있었다.

살짝 위로 향한 그의 얇은 입술이 다시 그녀의 시선을 잡고 놔주지 않았다.



“어? 날 기억 못 하는 모양이네?”

“우리가 언제 만났죠?”

“말하면 쪽팔릴 건데?”



과거를 아는 남자 VS 따까리라 불리던 여자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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