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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6.11.01 약 22.4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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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Mademoiselle Mari's rule]
1. 두 눈으로 세상을 크게 본다.
2. 진심을 보이는 상대는 진심으로 대한다.
3.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스스로를 대기만성형의 큰 그릇이라 주장하는 자칭 대인배, 오명아.
닉네임, 마드무아젤 마리.
이름 하여 마리-오(중간에 한 호흡 쉬는 것이 포인트!)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시킬 법한 귀여움,
두 의자매의 무한방관 속에 무럭무럭 성장시킨 초절정 애교.
그러나 150의 단신을 휘감아 도는 피 속엔 아직도 건달 본능이 살아 숨 쉰다.

그래도 개과천선 후 큰 사건 사고 없이 주독야경하며 열심히 살던 어느 날, 어디서 본 듯한 남자와 만나게 된다. 얼굴은 물론 이름조차 잊고 있던 중학교 때의 동창생.

추리소설 마니아 리제 왈,
“입장의 차이지. 가해자는 잊고, 피해자는 기억하는 법.”

마리는 잊었다.
인생에 도움 안 되는 나쁜 기억 따위, 저 우주 너머의 블랙홀로 던져버렸다.
그러나 그 블랙홀에서 야차가 걸어 나왔다.

“롤리팝.”

이환이 그렇게 부른 순간, 심장이 쿵하고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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