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눈빛 하나로 사람을 휘어잡는 천서우, 상쾌 발랄 소심 그녀 오푸름에게 낚이다.
조신모드로 회사 내 최고의 인기녀의 가도를 달리는 그녀의 인생에 암흑이 드리우다. 그 암흑은 바로 새로 부임한 그녀의 상사, 천서우!
왜 이 남자 앞에만 서면 난 작아지냐고!
실수연발, 어리바리. 이건 내가 아니라고!
서우 앞에만 서면 어수룩한 여자가 되어버리는 그녀, 오푸름의 이야기!
지독하게 차가운 남자, 천서우.
사촌 여동생의 연주회에서 들은 ‘즉흥환상곡’같은 여자를 만나다!
그를 사로잡았던 음악처럼 그녀, 오푸름은 빠져나올 수 없는 늪처럼 그를 매료시켰다.
푸름의 세계로 간 서우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