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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0.06.05 약 11.6만자 3,000원

  • 2권

    2020.06.05 약 11.8만자 3,000원

  • 3권

    2020.06.05 약 12.2만자 3,000원

  • 4권

    2020.06.05 약 12.3만자 3,000원

  • 5권

    2020.06.05 약 12.5만자 3,000원

  • 완결 6권

    2020.06.05 약 13.2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여주위주 #여주부둥부둥 #차원이동 #마녀여주 #서양풍 #순정남 #다정남 #능력녀 #쾌활녀 #털털녀 #힐링물 #잔잔물 #성장물 #판타지물


막내작가인 도레미는 스페인에서 스페인 민박이란 프로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모든 사람들이 사라져 버렸다.
출연진 중 한 사람의 스캔들이 터지자 창고에서 자고 있던 도레미를 잊어버리고 귀국해 버린 것이다.
낯선 타국, 외딴 들판에 버려진 도레미는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그런데 이게 뭐야!
집 안에서 보면 분명 자신이 있던 곳, 넓은 들판이 보이는데 대문만 열고 나가면 으슥하고 울창한 숲이 나왔다.
꿈인가 싶어 용기를 내어 그 숲을 탈출해 보려고도 했지만 무섭게 생긴 것처럼 무서운 짐승도 살고 있는 것 같았다.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상황, 그나마 다행이라면 민박 촬영이라 먹을 것이 풍부하다는 것일까.
낯선 타국, 외딴 곳에서 조난당한 레미는 구조될 날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아무거나, 제일 빨리 나오는 음식으로 주세요.”
어느 날 판타지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의 들어오더니 음식을 주문했다.
얼떨결에 그들에게 식사를 만들어 주자, 그들은 다시 한 번 말했다.
“하루 묵고 갈 건데, 숙박비는 얼마입니까?”

예?
여기 스페인인데 왜 한국말을 하는 거지?
생긴 건 외국인인데 왜 한국말을 하는 거지?

수많은 의문이 들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은 이상한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었다.
“여봐요! 피 묻은 신발은 밖에서 털고 들어와야지!”
“외상은 절대 안 됩니다! 외상 사절!”

그렇게 장사를 하며 지내는 동안 세상엔 소문이 퍼져 나갔다.

[우리가 버려 우리를 버린 우리의 수호자 마녀가 돌아왔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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