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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다락방에는 왕자님이 살아요! [단행본]

우리 집 다락방에는 왕자님이 살아요! [단행본]

심심

전체 이용가 레토북스

2026.06.03총 2권

10% 할인 (~6/17)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6.06.03 약 8.2만자 3,000원 2,700원(~6/17)

  • 완결 2권

    2026.06.03 약 7.3만자 3,000원 2,700원(~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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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유서 깊은 루덴도르프 가문이 망했다. 그것도 아주 쫄딱.

어린 알리사의 어머니는 패물을 들고 야반도주했고, 아버지는 병이 나서 돌아가셨다.
순식간에 혼자 남게 된 알리사 루덴도르프는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고모할머니와 그 하녀들 손에 맡겨졌다.

그 뒤로 이어진 바닥 닦고 장작 채우는 지루하고 뻔한 이야기는 넘어가도록 하자.

중요한 건, 어느 날 잿투성이 알리사의 다락방에서 왕자님이 튀어나왔다는 사실이니까!

* * *

“알리사,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뭔지 알아?”

“성군?”

“틀렸어. 폭군이야.”

왕국의 운명을 짊어진 소년, 이든.
그는 자신의 목숨을 언제든 갈아 끼울 수 있는 ‘수레바퀴’로 여기며, 스스로 피투성이 왕이 되는 길을 택하려 한다.

하지만 알리사를 마주하는 순간, 그의 결심은 속절없이 흔들린다.

“이미 로번은 끝났어. 하지만 알리사, 네가 함께 가 준다면…….”

그는 얼마든지 더 치졸해질 수 있었다. 그녀를 곁에 붙잡아 놓을 수만 있다면.

“모든 게 끝난 뒤에 너만은 꼭 지켜 줄게. 그러니까 나와 함께 가 줘, 알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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