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물 #친구>연인 #나이차커플 #첫사랑 #잔잔물 #달달물 #힐링물
#짝사랑남 #연하남 #순정남 #사차원남 #조신남 #순정녀
따스한 봄에, 싱그러운 봄 같은 너를 만나,
봄같이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되었다.
*
소년을 처음 만나게 된 건, 이사를 했던 따스한 봄날이었다.
소년은 예쁜 누나라고 생각한 그녀를 점차 좋아하게 되었다.
10년간 그녀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이제는 어른이 된 소년의 짝사랑.
그녀에겐 이제 곧 결혼할 연인이 있었다.
하지만 이어질 사람은 반드시 이어진다고 했을까.
그녀가 연인에게 실연당하고, 마침내 그는 자신의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그녀에게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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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래……. 근데 너보단 아홉 살 위니깐 깍듯이 이모라고 불러.”
“뭐~? 거짓말. 키가 나랑 비슷해서 동갑인 줄 알았는데~?! 게다가 우리 이모는 누나처럼 안 예쁘단 말이야. 나이도 훨씬 더 많고~ 난 누나라고 부를래!!”
우겨 대는 꼬마의 고집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왔다.
“그럼 그러든가.”
그녀가 비웃었단 생각이 든 건지 꼬마는 금세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는 이내 다시 활짝 웃었다.
“다래 누나! 그럼 오늘부터 나랑 친구 하자!”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로맨스 컬렉션 《봄 같은 너를 만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