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우리 마을에 어서, 도망쳐 [단행본]

행복한 우리 마을에 어서, 도망쳐 [단행본]

제과제뼈

15세 이용가 레토북스

2025.09.03총 3권

90일 대여30% 할인 (~9/17)

회차순 최신순

  • 1

    2025.09.03 약 14.3만자 전체대여만

  • 2

    2025.09.03 약 12.4만자 전체대여만

  • 완결 3

    2025.09.03 약 15.4만자 전체대여만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이 마을은 완벽합니다. 나는 행복해요!]

변사 사건을 조사하러 시골 마을로 향한 의사가 한 달 만에 보낸 편지 내용의 전부였다.

의과대학 최초의 여성 졸업생, 앨리스 부셰.
그녀가 차별과 생활고에 지쳐 자살을 선택하려던 날, 스승의 약혼녀가 들이닥쳐 도움을 요청한다.
거액의 사례금 앞, 앨리스는 옛 스승의 은혜를 정산하기 위해 수상한 시골 마을 ‘레키’로 향한다.

<1. 밤에 불을 켜지 마세요. 밤은 밤의 시간으로 남겨 두세요. 무엇이 다가올지, 무엇에 달려가게 될지 모릅니다.
1.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우리에게 공기를 주세요.
1. 직진하는 사람의 경로를 막아서지 마세요. 당신이 나무둥치만큼 튼튼하지 않다면 특히 더더욱.
1. 바닷가 벼랑에서 사람 말소리가 들려오더라도 무시하세요. 그것들은 귀를 기울일수록 더욱 기세등등해져서는 당신에게 무리한 것을 요구할 거랍니다. 개 짖는 소리, 또는 고양이의 하악! 하는 소리를 내세요.>

촌장의 이상한 규칙에 따라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친절하나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지고,
나단 교수는 마을을 두려워하면서도 ‘여길 떠나면 죽는다’라며 귀향을 거부한다.

앨리스는 나단의 비이성적 믿음에 변사 사건이 연관되어 있을 거란 생각에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 곁을 유독 공격적인 마을 남자 한 명이 맴돌기 시작하는데…….



표지 일러스트 : 봄비
타이틀 디자인 : 도씨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 등록

정가

소장

권당 3,900원

전권 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