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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별 잠긴 밤에 [단행본]

까막별 잠긴 밤에 [단행본]

담록

전체 이용가 블레슈(Blesshuu)

2025.08.25총 5권

10% 할인 (~9/8)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08.25 약 12만자 3,900원

  • 2권

    2025.08.25 약 12.4만자 3,900원

  • 3권

    2025.08.25 약 12.2만자 3,900원

  • 4권

    2025.08.25 약 12만자 3,900원

  • 완결 외전

    2025.08.25 약 4.5만자 1,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도깨비감투’의 액을 품고 태어나 평생을 숨기며 살아온 서경.

아버지를 따라 들어온 궐에서
웬 사내와 함께 자객에게 쫓기게 되고,

서경은 살기 위해 사내에게 ‘액’을 쓰고 만다.

“나리께서 가시려는 저승길을 제가 막아 드리겠단 말입니다.”
“말장난할 시간 없다. 이 손 놓지 못하…!”

발꿈치를 높이 든 서경의 입술이 사내의 입술에 닿았다.

놀란 눈의 사내가 그녀를 밀어내기도 전에,
두 사람의 모습이 사라졌다.

***

“이름이 무엇이냐?”
“낯선 분께 알려 드릴 이름은 없습니다.”
“낯선 분과 맞댈 입술은 있고, 알려 줄 이름은 없다?”
“그건…!”
“네가 나를 알고 있다면? 그러면 알려 주겠느냐?”

서경은 끈질기게 따라오는 사내를 겨우 떼어냈다.

“오늘 처음 뵙는 것이 분명하니 소용없는 가정입니다.”

남한테 액을 보인 게 처음이었지만,
그와 다시 마주치지 않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름이 무엇이냐.”

‘어, 이 목소리…….’

그녀가 감히 ‘접문’했던 사내가 세자였음을 알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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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1,500 ~ 3,900원

전권 17,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