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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디 이번 생엔 자비를

아버지, 부디 이번 생엔 자비를

다람D

15세 이용가 새턴

2025.05.01총 6권

  • 1권

    2025.05.01 약 10.6만자 3,200원

  • 2권

    2025.05.01 약 11.3만자 3,200원

  • 3권

    2025.05.01 약 10.5만자 3,200원

  • 4권

    2025.05.01 약 9.9만자 3,200원

  • 5권

    2025.05.01 약 10.3만자 3,200원

  • 완결 외전

    2025.05.01 약 3.3만자 1,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난 널 내 딸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차가운 북부의 주인이자, ‘클라디우스 대공가’의 주인인 ‘내’ 아버지는 그렇게 말했다.

아니, 내 아버지가 아니다. 나는 헤스터가 아니니까.
그러니 슬퍼할 필요도 없다.

불쌍한 헤스터.

***

내가 헤스터에 대해 아는 건 얼마 없다.

클라디우스의 세 번째 후계자 후보라는 것.
클라디우스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는 것.
그리고…… 클라디우스의 손에 죽는다는 것.

헤스터의 몸에 빙의하고 필사적으로 대공을 피해 다녔지만,
나는 결국 그의 세 번째 후계자 후보가 되었다.

그의 사랑을 갈구하는 건 헤스터지, 내가 아니다.
나는 그저 이 지독한 가난에서 살아남아 어떻게든 버틸 생각이었다.

“……전하.”

그러나 내 입에서 튀어나온 건 나도 예상치 못한 말이었다.

“저를 왜 데려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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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1,000 ~ 3,200원

전권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