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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을 요구했더니 집착남이 되었다

파혼을 요구했더니 집착남이 되었다

집요괴

전체 이용가 디키

2024.03.07총 4권

  • 1권

    2024.03.07 약 12.3만자 3,400원

  • 2권

    2024.03.07 약 12.3만자 3,400원

  • 3권

    2024.03.07 약 12.1만자 3,400원

  • 완결 4권

    2024.03.07 약 12.7만자 3,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나는 너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 파혼해 줘.”

모태 솔로 한소망,
로판 소설 속 남주, ‘테오도르’의 어릴 적 약혼녀 ‘스피카 썸머’에 빙의했다.
왜 ‘어릴 적’이냐고? 그녀는 분량도 없던 조연으로, 20세에 살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아직 열 살인 이때, 남주와 파혼해야만 한다!

악녀들이 하는 짓을 그대로 따라 하려는데 자꾸 먼저 들키고, 실패한다.
게다가 어른이 되면 파혼해 주겠다더니, 남주가 너무 집착하는 것 같다.

“혹시 스피카가 황후가 되고 싶은 거라면, 테오도르를 황태자로 만들어 주마.”
“아가씨, 제발 저희 도련님과 결혼해 주세요. 무릎 꿇고 빌까요?”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우여곡절 끝에 남주가 약속한 10년이 지나고, 드디어 파혼장을 들이밀었는데.

“무슨 소리를 하려나 했더니, 그 파혼하자는 소리야?”

테오도르는 마법으로 파혼장을 태워 버렸다.

“네가 파혼장을 태워 먹으려고 마법을 배운 건 아닐 텐데?!”
“아니, 그러려고 배운 거야.”
“너 잘생겼고 돈도 많잖아. 성격도 좋고. 왜 하필 나야?”
“너 아니면 지금의 나는 없었어.”

소설에선 그녀 없이도 여주와 잘만 살던 그다.
그런데도 그의 말에 가슴이 마구 떨리는 스피카.

“내가 한시도 네 곁에서 떨어지지 않을게. 무슨 일이 있으면 내가 대신 죽을 수 있도록.”

혹시, 원작이 바뀌어서 그녀와 남주가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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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400원

전권 1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