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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3.22 약 11.8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24.03.22 약 12.2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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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지금 나한테 당신을 경멸해달란 말을 하는 겁니까?”
“…….”
“처음 보네요. 사랑받느니 차라리 경멸을 받겠다는 사람은.”
“그러면 안 되나요?”
“견딜 자신은 있습니까, 내 경멸의 방식.”

사하진의 큰 손이 은우의 턱을 그러쥔다. 
순식간에, 입술이 닿을 듯 가까워진다.

“이게 내 방식입니다.”

일도, 사랑도 번아웃 된 은우는 계약직, 비연애 인생을 꿈꾼다.
아나운서 계의 아이돌, 최연소로 데뷔한 XBS 엘리트 사하진이 진행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계약직 작가로 들어가게 된 은우. 
우연히 사하진을 구해준 뒤부터 냉정하고 오만한 그와 사사건건 부딪친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게 하나도 없는데, 구남친 앞에선 왜 도와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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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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