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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10.30 약 13.3만자 2,900원

  • 완결 2권

    2023.10.30 약 12.7만자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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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시원하게 차여드립니다! 차여주는 서비스 개시

스물아홉 살. 드디어 프러포즈를 받을 줄 알았던 날, 차여주는 시원하게 30번째 실연을 당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기 웹툰 작가가 된 전남친과의 표절 시비까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고 싶은데 표절당한 작품에는 사연이 있다.
거기다가 전남친의 적반하장 태도까지 재수 없다.
소송까지 가더라도 내가 어떻게든 밝혀내고 만다!
그런데 돈.이. 없.다.
“차여주는 서비스 어때?”
전문 분야 확실하게 살려 보라는 친구 은성의 검은 유혹. 재미있기는 한데, 아서라. 그런 거 할 미친놈이 어딨냐?
“그 계약 나랑 합시다.”
그런데 있다, 그런 미친놈이. 이름은 기이언.
허우대는 멀쩡한 이 남자가 변호사란다. 수임료 대신 차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해달란다. 술김에, 홧김에, 계약서에 덜컥 사인을 했다.
미친 척하고 첫 고백도 했더랬다.
그런데 다음 날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뼈 빠지게 일해서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보겠노라, 자존심까진 버리지 않았으므로 그놈의 변호사를 찾아갔는데….
전남친 앞에서 차여주를 구해주는 기이언 변호사의 등장.
“제 착수금은 기본 이천만 원입니다.”
“제가 뭘 하면 될까요?”
돈 앞에 무릎 꿇은 여자 차여주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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