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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물 엄마는 꼭 죽어야 하나요?

육아물 엄마는 꼭 죽어야 하나요?

토토타

전체 이용가

2023.09.04총 5권

  • 1권

    2023.09.04 약 13.1만자 3,800원

  • 2권

    2023.09.04 약 13.6만자 3,800원

  • 3권

    2023.09.04 약 13.7만자 3,800원

  • 4권

    2023.09.04 약 13.7만자 3,800원

  • 완결 5권

    2023.09.04 약 12.7만자 3,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니에타 왕에게 명하니, 왕국의 공주를 대령하라. 그 공주와 함께 제국으로 귀환할 것이다.”

제국의 볼모가 되는 그 순간 떠오른 전생의 기억,
이곳은 황궁 육아물 속 세상이며 나는 여주인공의 엄마였다.
육아물의 정통 클리셰대로 여주인공을 낳다 죽는 바로 그 엄마.
죽기 싫어서 달아나려고 했는데, 마구간을 나서자마자 딱 걸렸다.

“내 볼모가 달아나려고 했군.”

그것도 제국의 황제, 그 장본인에게 말이다.

그대로 질질 끌려가서 황비가 된 것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
그렇다면 눈에 띄지 않고 버림받은 황비가 되려고 했다.

“무조건 한 침대에서 자는 거야. 그대와 나.”

그랬는데, 도대체 왜 황제가 내 궁에 있는 거야! 할 일도 없어?

황태후는 나만 보면 젊을 적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콕콕 찍어 대고.
황제는 황태후 좀 찾아가지 말라며 닦달하고.
두 모자 간 사이가 나쁜 것 같아서 화해시켜 놨더니…….

“폐하께서 못되게 굴면 내게 몰래 이르는 거야. 그럼 내가 어떻게든 도와주도록 하지.”

아들의 사랑을 되찾은 황태후는 그렇다 치고.

“누구에게도 정을 붙인 적 없어. 그런데 그대에게는 자꾸 눈길이 가.”

이 잘생긴 황제는 왜 갑자기 눈을 반짝거리며 나를 보냐고…….

나 정말 도망치고 싶어.
이 남자랑 아기를 낳았다가는 다들 나만 빼놓고 행복해질 거잖아.
그런데 왜 외롭다고 속삭이는 이 남자를 두고 갈 수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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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800원

전권 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