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회하라고, 유혹하지 말고

후회하라고, 유혹하지 말고

권찌

전체 이용가 리본

2023.08.16총 5권

  • 1권

    2023.08.16 약 11.1만자 2,700원

  • 2권

    2023.08.16 약 11.3만자 2,700원

  • 3권

    2023.08.16 약 11.3만자 2,700원

  • 4권

    2023.08.16 약 11.1만자 2,700원

  • 완결 5권

    2023.08.16 약 12.3만자 2,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그만둘래요.”

비비안은 10살, 루이스를 처음 만났던 그 해부터 지금까지 9년의 짝사랑을 그만두겠다 선언했다.

물론 본심은 아니었다.

.
.
“튕겨?”
“그래. 도도하게 턱 치켜세우고 콧대를 내세우면서, ‘더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어요!’ 황태자는 후회하면서 구르고 구르다 내 마음을 받아 달라며 너에게 절절히 매달릴 거야.”

비비안이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한껏 도도하게 턱을 추켜세운 친구를 바라보며 물었다.

“루이스는 그러라고 하면 어떡해? 오히려 다행이라며 활짝 웃을지도 몰라.”
“에이. 설마. 그럼 진짜 굴려야지.”
“굴러? 어디를 굴러?”
“낭떠러지로.”
.
.


친구의 연애 코치로 그에게 더는 사랑하지 않겠다 선언한 후, 도도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그를 유혹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비비안.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겠다는 너의 말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말이야.”

숨 막히는 잘생긴 얼굴로 그녀의 계획을 처음부터 찢어버린 루이스.

“루이스가 그렇게 나오면 안 되는데…….”

비비안은 처음부터 틀어진 계획에 머리를 부여잡았다.

연애보다 공부가 더 쉬웠어요.

똑똑한 비비안 공녀의 짝사랑 후기.

#이것은후회남인가#쌍방삽질#티격태켝#알콩달콩#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700원

전권 1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