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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6.28 약 12.6만자 3,400원

  • 2권

    2023.06.28 약 12.9만자 3,400원

  • 3권

    2023.06.28 약 13만자 3,400원

  • 4권

    2023.06.28 약 13.2만자 3,400원

  • 5권

    2023.06.28 약 13.2만자 3,400원

  • 완결 6권

    2023.06.28 약 13.3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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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정략결혼한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
결혼 후 한 달, 그는 전쟁터로 떠나고 이벨린은 홀로 아이를 낳는다.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건··· 아비가 남편을 배신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비정한 아비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기도 전에 그녀를 재혼시키려고 한다.
상대는 아내를 넷이나 살해한 잔혹한 노인.
아이와 함께 살아남기 위해 그녀는 남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

“잠들게 해줄게요··· 거래해요, 우리.”
“그 거래,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받아들이지.”

가문의 저주인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 본능처럼 이벨린을 찾는 일리야.
많은 상처를 받았음에도 일리야를 보면 여전히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벨린.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배신감과 증오는 점점 옅어지고···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시간을 살아가던 그에게 드디어 봄이 찾아온다.

“네가 이겼어, 이벨린. 형의 대용품이든 뭐든··· 이제 상관없어.”

격정적인 서사 속에서 펼쳐지는 일리야와 이벨린의 사랑 이야기.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남자에게서 과연 이벨린은 도망칠 수 있을 것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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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400원

전권 20,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