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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6.30 약 9.6만자 2,800원

  • 2권

    2023.06.30 약 9.2만자 2,800원

  • 완결 3권

    2023.06.30 약 9.3만자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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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어쩌다 보니 시골 여인숙 주인이 되어버린 스물아홉 소원.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들 틈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맞선 자리가 들어왔다.
그런데 그 상대가 전 직장 동료이자 소원의 시골 중고등학교 선배인 이시현.

“맞선 상대가 너라서 좋아. 김소원.”

시현의 다정한 눈빛과 말투, 그게 아니더라도 어린 시절 같은 배경과 같은 추억을 공유한 이유로 마음이 가는 건 당연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제대로 다 담기도 전,
4년 전 소원에게 뜬금없이 고백했던 마루가 나타났다.
여인숙에 죽치고 앉아 사사건건 소원의 일상에 간섭하며 온종일 붙어 다니니 정이 드는 건 역시나 당연.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던 마루를 향한 감정에 이상이 생겼다.

“마음을 확인하고 싶으면 날 안아. 그럼 알 수 있어.

마루가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

“누나 지금 헷갈리잖아. 나한테 향한 마음을 품고 형한테 가는 어리석은 짓 하지 말고 지금 확인하라고.”

하얗게 눈이 내리는 겨울.
두 남자로 인해 소원의 일상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스물아홉 여인숙 주인. #눈 떠보니 남의 집. #연애 다음은 당연히 결혼이야. # 직진 연하남 vs 츤데레 연상남 # 맞선 상대가 전 직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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