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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이 너무 맛있어서 문제입니다

남자주인공이 너무 맛있어서 문제입니다

김고고

전체 이용가 에피루스

2023.05.17총 4권

  • 1권

    2023.05.17 약 10.5만자 3,300원

  • 2권

    2023.05.17 약 11.1만자 3,300원

  • 3권

    2023.05.17 약 11.3만자 3,300원

  • 완결 4권

    2023.05.17 약 11.3만자 3,3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소설 속 희대의 악녀로 빙의했다.
이오스는 남주를 납치해 고문을 일삼다가, 끝내 남주에게 처단당하는 귀족이었다.

근데…. 사람의 피를 마셔야 하는 몸이라고?
원작에 이런 내용은 없었는데 대체 무슨 소린지.
 
어쨌든 굶어 죽을 수는 없으니까 적당히(?) 사람들을 납치해서 피만 뽑고 원래대로 돌려보내고 있는데….

“이 흡혈귀가…!”

미치겠다, 널 왜 이런식으로 만나니?

멋모르는 사용인들이 납치해 온 사람이 하필 남주다!
얌전히 돌려보내 주겠다고 말해야 하는데.

'뭐야. 이 맛있는 냄새는.'

정신을 차려 보니 내 입 안에는 군침이 한가득 고여 있었다.

***

“널 찾아다녔어. 이오스.”

더 미치겠다. 얘가 갑자기 왜 이래?

성기사복을 입고 있어야 하는 놈이 황실기사단 옷은 왜 입고 있는 건데.
지금쯤이면 여주를 쫓아다녀야 하잖아, 나는 왜 쫓아다니는데!

“왜 날 피하는 거지? 나를 원하고 만져 주던 날들이 많았잖아.”

이 미친놈이.

내가 만지긴 뭘 만져? 피만 좀 빨았을 뿐이구만!
누가 들으면 엄청 오해할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게다가...

“여기.”
“어?”
“물어 봐.”

이제는 나더러 자기를 물어 보란다.
나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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