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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5.10 약 13.3만자 3,600원

  • 2권

    2023.05.10 약 13.6만자 3,900원

  • 완결 3권(완결)

    2023.05.10 약 13.8만자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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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모종의 이유로 파리로 넘어온 지 2년.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아오던 테오는 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우상을 만나게 된다.

"공연, 잘 봤어요. 제가 가진 것을 모두 드리고 싶을 만큼."
“괜찮다면 번호 남겨줄래요? 곧 정식 공연이 있어요. 돈은 티켓값으로 생각할게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변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얼떨 결에 연락을 주고받게 된 두 사람은 차츰차츰 가까워진다.

***

테오와 다르게 세상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방인 우상.

어설프고 무지한 자신을 이끌어 주는 우상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 테오는 어느 순간 우상을 향한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하지만 우상과 함께하며 감정을 느낄수록 옛 동료가 찾아와 불행을 강요한다.
쌓아올린 모든 것들이 쉽게 무너지고, 잊고 있던 과거가 파도처럼 떠밀려 온다.

‘우리의 행복은 왜 이렇게 엇나갈까.’

이내 마주하게 된 과거와 현실에 좌절한 테오는 우상을 떠나려 하는데….

“…언젠가 내가 널 죽이지 않을 거란 확신이 없어. 결국, 난 그렇게 태어났던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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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600 ~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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