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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내게 안겨요

오늘 밤, 내게 안겨요

가현

15세 이용가 블라썸

2023.03.17총 2권

  • 1권

    2023.03.17 약 12.6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23.03.17 약 12.5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현대로맨스 #사내연애 #재회물 #계약결혼 #오해 #쌍방구원
#능력남 #직진남 #연하남 #계략남 #능력녀 #상처녀 #후회녀

‘이대로는 부딪치겠어, 내가 피해야……! 어?’

밤 스키를 즐기던 중 상대방의 기지로 충돌 사고를 모면한 재이.
그러나 상대는 시야에서 사라지는가 싶더니 눈밭 저 멀리 처박혀 있다.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남자가 겨우 눈을 떠 안심한 순간.

“내가 안 피했으면 크게 다쳤을 거예요. 이대로 그냥 가려고요?”

남자의 요구에 결국 식사를 대신해 기울인 술잔이 한 잔, 두 잔 늘고.
생각보다 이야기가 잘 통하는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혹시 애인 있어요? 있어도 상관없고.”

이어지는 키스를 거부하지 못하는 재이, 점점 달아오르는 두 사람의 온도.
하지만 그녀는 곧 제 처지를 떠올리고 경계하며 자리를 파하려 하는데.

“나, 결혼할 사람 있어요.”
“그게 뭐? 오늘 밤은 상관없잖아.”

하지만, 남자는 포기를 모른다.
재이는 본능적으로 끌리는 마음을 감추듯 싸늘하게 입을 뗐다.

“사과도 했고, 밥도 샀으니 내가 빚진 건 없지 않나요?”
“우리가 나눈 게, 그게 다예요?”
“고작해야 키스 한 번 아닌가?”

한겨울밤에 홀려 버린 마법, 빠져들기 전에 깨어나야만 했다.

***

하룻밤의 환상을 뒤로하고 일상에 복귀한 재이.
그러나 그 일상에 또 한 번의 파란이 일어나는데.

“안녕하세요, 팀장님. 서지헌입니다.”

새로운 팀원은 바로 그날 밤의 그 남자, 지헌이었다.

일러스트 ⓒ li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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