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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마탑의 황자님을 깨워버렸다?

잠자는 마탑의 황자님을 깨워버렸다?

차파이

전체 이용가 페퍼민트

2023.06.26총 5권

  • 1권

    2023.02.08 약 11.3만자 3,000원

  • 2권

    2023.02.08 약 11.2만자 3,000원

  • 3권

    2023.02.08 약 10.9만자 3,000원

  • 4권

    2023.02.08 약 7.4만자 2,700원

  • 완결 외전

    2023.06.26 약 2만자 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일 못하는 건 못 참는 10년 차 직장인, 그것이 내 삶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자는 마탑의 황자님>이라는 소설 속의 쩌리 엑스트라 마법사에 빙의해 버렸다!
 
내 역할은 흑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잠들었다는 황자님의 상태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하급 마법사.
어차피 결국 황자님은 소설의 여주인 성녀의 입맞춤으로 저주에서 깨어나, 흑마법사 무리를 해치울 예정이었다.
 
나는 그 장면을 직관하는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노후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일은 또 제대로 해야 하지 않겠어? 
 
눈부신 황자님의 잘생김이 무사한지 매일매일 열심히 체크해 주고,
자고 있는 황자님을 친구 삼아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조잘조잘 늘어놓기를 두어 달.
 
그런데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황자님이 깨어난다? 아니, 성녀도 없이 어떻게 일어난 거야?
게다가 이 황자님, 성녀는 찾지도 않고 나에게 들러붙기 시작하는데?
 
“그대가 프로시아 꽃을 좋아했던 것 같아서, 황자궁에도 프로시아 꽃을 심을까 해."
내가 좋아한다고 말했는지도 가물가물한 꽃을 심겠다며 정원을 몽땅 뒤엎어 버리고,
 
"내가 더 노력하지, 그대가 나에게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꾸만 강아지처럼 나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한다.
  
아니, 저 그냥 편안한 노후만 보장해 주시면 된다니까요?
끝나지 않는 에델의 고뇌의 나날.
 
<잠자는 마탑의 황자님을 깨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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