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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1.09 약 11.5만자 2,800원

  • 2권

    2023.01.09 약 10.5만자 2,800원

  • 완결 3권

    2023.01.09 약 11.1만자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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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의외로 명줄이 기네, 윤미수가.”

톱스타 남편의 불륜과 자신을 죽일 계획까지 알게 된 미수.
남편의 뒤를 쫓아 드디어 상간녀의 정체를 확인했는데.
충격이 가시기도 전, 죽음의 그림자가 닥쳐든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마… 말도 안 돼.”

미치도록 미웠던 남편의 상간녀의 몸으로 빙의했다.

식물인간이 되어 누워 있는 진짜 제 몸을 내려다보며 결심했다.
‘이 몸’을 이용해 둘을 시궁창에 처박아 버리겠다고.
그런데 이상하다, 뜻밖의 인물이 자꾸 주변을 맴돈다.

“왜지? 왜 저 사람이…….”

10년 만에 만난 대학 선배, 첫사랑 차이건.
냉정하기 그지없는 남자가 왜 저런 아픈 표정을 짓는 건지.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참혹한 진실.
도망칠 수도 도망칠 마음도 없다.
모든 거짓과 배신을 낱낱이 밝히고 복수하기 전까지.

“착각하지 마. 너희를 버리는 건 나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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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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