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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첫 만남은 청혼부터

두 번째 첫 만남은 청혼부터

나강온

전체 이용가 새턴

2022.12.09총 5권

  • 1권

    2022.12.09 약 11.9만자 3,400원

  • 2권

    2022.12.09 약 14.6만자 3,400원

  • 3권

    2022.12.09 약 12.9만자 3,400원

  • 외전

    2022.12.09 약 6.2만자 1,700원

  • 완결 특별 외전

    2022.12.09 약 1.8만자 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나랑 결혼해 줘.”

루윈은 평범한 직장인의 3년 치 연봉은 될 법한 꽃다발을 내밀었다. 황금과 마력석, 백지수표로 만든 꽃이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었다. 거절하기엔 너무 굉장한 스케일,

“죄송합니다.”

인데 거절당했다.

“공직자 청탁 방지법과 근무 조항에 따라, 현금성 500베르크 이상의 물품은 못 받아서요.”

돈 많은 게 재능이고 취미고 특기인 루윈이 공무원법에 걸리지 않고서 단테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

“넌 처음 만난 사람이 다짜고짜 결혼하자고 하면 믿겠어?”
“왜 처음이라고 생각하는데?”

늘 서글서글하게 웃던 황금빛 눈동자가 애달프게 흐려졌다.

“난 한 번도 처음이었던 적이 없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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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500 ~ 3,400원

전권 1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