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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11.28 약 17만자 4,200원

  • 완결 2권 (완결)

    2022.11.28 약 15.7만자 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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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세상을 비추는 태양은 외로울 수밖에 없어. 높은 곳에서 홀로 묵묵히 모두를 구원하지. 그건 태양의 숙명이야.

신의 선택을 받은 외로운 태양, 호윤.
아무 욕심도 없던 그에게 갖고 싶은 존재가 생겼다.
앙큼한 음란 돌고래, 연은효가.

“당신이 이러는 거 본 적 없어요.”
“너였으니까.”
순간 말문이 막혀버렸다. 
“너에겐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시골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가출 소녀, 연은효.
평범했던 그녀의 삶이 마법처럼 특별해졌다.
자꾸만 보고 싶은 잘생긴 남자, 호윤을 구한 그날부터.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네.”
“지금 날 잡지 않으면 나도 다시는 너 잡지 않아. 그래도?”

은효에게 만큼은 늘 따뜻했던 까만 눈동자가 얼음처럼 차가워졌다.

평생 품고 갈 미련이었다. 은효에게 윤은 첫사랑이었고, 마지막 사랑일 테니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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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4,200원

전권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