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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9.29 약 9.8만자 3,000원

  • 2권

    2022.09.29 약 9.3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22.09.29 약 9.3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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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혼인을 앞두고 신랑이 급사하여 청상과부가 된 여인, 윤보영.

마치 노비 대하듯이 하는 시댁의 처사에도 묵묵하게 여러 해를 버텨가던 어느 날.
동네 호방의 이름조차 없는 딸이 살고자 그녀를 찾아온 것을 보고 자신 역시 스스로의 삶을 살고자 결심을 다진다.

이 아이와 함께.

"나는 이제부터 너를 나의 딸이라 할 것이다. 너도 나를 어미라 불러줄 테냐?"

그렇게 도망쳐 나온 밤중의 도피행.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들어간 성황당에서, 마찬가지로 비를 피해 들어온 사내와 예상치 못하는 만남을 겪게 되는데….


상대를 자신에게 벌을 주러 온 신령님이라 오해한 보영.

보영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움직인 사내, 신명군.


과연 밤길에 마주한 이들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혼인 전 죽은 신랑 #시댁에서 도망치는 청상과부 #신령님과 조우 #비 오는 밤 성황당 #어명으로 이혼하다 #임금의 어머니가 되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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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000원

전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