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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8.12 약 12.7만자 3,500원

  • 2권

    2022.08.12 약 12.9만자 3,500원

  • 완결 특별 외전

    2022.08.12 약 7.8천자 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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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서희는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나면서
거액의 빚과 생면부지의 여섯 살짜리 이복동생을 떠안게 된다.
은행에 사정하러 간 서희는 학교 선배이자 DL금융그룹의 대표, 서지한과 마주치고,
얼결에 한 거짓말로 인해 그의 저택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건 위로의 의미로 잡은 건가?”

그가 서희의 손과 그녀의 입술을 야한 눈으로 바라보며 물었다.

“겨우 이걸로 위로가 된다고 생각해?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선의를 베푼 사람을 우습게 속여 놓고?”
“일부러 그런 건 아녜요!”
“그래? 그럼 위로, 제대로 해 봐.”

내려다보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얼굴.

“가, 갑자기 왜 이러세요?”

예로부터 아름다운 것은 사람을 현혹하니 조심하라 했다.

“말했잖아. 너만 보면…….”

그것은 어떤 것을 요구한다 해도 다 허락하게 만드는

“자꾸 나쁜 생각이 든다고.”

기묘한 설득력을 가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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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00 ~ 3,500원

전권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