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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5.26 약 6.8만자 2,500원

  • 완결 2권

    2022.05.26 약 7.3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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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도제조를 맡은 아버지 몰래 서책을 읽는 것이 인생의 낙이었던 다온.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바로, 갑작스럽게 혼인을 하라는 아버지의 명령.
그러나 다온이 스스로 남편을 선택하고 싶다며 거절하자, 아버지는 혼담 내기를 제안해 오는데….

그런데 이 혼담 뭔가 이상하다?

명문가 자제에 외모가 꽃 같은 미남자인 것까지는 좋은데,
남편 후보가 넷이라고요?!

“제가 이곳을 찾아올 또 다른 이유를 오늘 만들고 가는 듯합니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직진남, 김태휼.

“연모합니다. 지독할 정도로요.”

가벼워 보이지만 그녀에 대한 마음만큼은 무거운 두뇌파, 박도결.

“전서훤. 정신 차려. 제발 그만 요동치거라. 이러다 죽는 게 아닌가 두렵다.”

그녀로 인해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알게 된 순진남, 진서훤.

“다온 낭자의 것입니다. 제 모든 것이.”

그녀에게 모든 걸 건 해바라기 무심남, 민윤성까지.

네 도령이 하나 같이 다온의 마음을 바라며 구애하는데,
그녀의 눈길은 자꾸만 한 사람에게 이끌린다.

“낭자가 사라진다면 이 세상 끝까지라도 쫓아가 잡을 겁니다. 그때 알아보려면 자국을 더 진하게 남겨야 할 듯싶은데."
“이미 진한 듯싶은데.”

모두가 탐내는 일등 며느릿감, 김다온의 서방이 될 도령은 과연 누구인가?

조선시대 여심을 뒤흔든 아름답고 개성 강한 네 명의 도령들이 한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달파하는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조선시대에남편후보가넷이라니 #훈훈한꽃미남서방님들 #여우남부터츤데레집착남까지 #뭘좋아할지몰라서다모아봤어 #이중에남편은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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