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최지수,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가 하루아침에 뱀파이어가 되었다.
“내가 뱀파이어로 만든 건 네가 처음이야.”
그녀를 뱀파이어로 만든 남자의 이름, 하보연.
특기는 부자, 아름다운 외모는 옵션.
그 모든 걸 영원히 가지고 산다.
“누군가를 잊는 데 백 년이 걸린다는 거예요?”
“모르겠어.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진 건지. 아니면….”
“아니면?”
그가 나를 꼭 껴안았다. 그의 표정을 볼 수가 없었다.
“네가 나타나서 괜찮아진 건지.”
그의 체취가 더욱 진하게 나의 숨 속으로 들어왔다.
#깨어나 보니 명품인생 #재벌인데 영생가능 #첫 뱀파이어 #내 남자친구 회장님보다 직급 높아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