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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지 않는다

배고픈밤

전체 이용가 에이블

2021.12.31총 7권

  • 1권

    2021.12.31 약 15.5만자 4,100원

  • 2권

    2021.12.31 약 15.8만자 4,100원

  • 3권

    2021.12.31 약 14.8만자 4,100원

  • 4권

    2021.12.31 약 15만자 4,100원

  • 5권

    2021.12.31 약 14.9만자 4,100원

  • 6권

    2021.12.31 약 14.4만자 4,100원

  • 완결 외전

    2021.12.31 약 6.6만자 1,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6년간의 전쟁을 마치고 약혼자가 돌아왔다.

그의 아이를 가진 여자를 데리고서.

그 여자를 버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
나에게 공작부인의 의무만 강요하는 무책임한 약혼자.

“레일라, 넌 아직 공작부인이 아니야.”

그가 무심하게 뱉은 한 마디에 나는 파혼을 결심했다.

* * *

“제가 어디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나요?”

한순간 정적이 흘렀다. 뒤늦게 이상한 소리를 했다는 걸 자각한 나는 황급히 수습했다.

“송구합니다, 폐하. 이런 걸 물어보려던 것이 아니라 그게…….”
[뭐든.]

칼리안이 내 말을 자르며 대답했다.
화가 난 목소리는 아니었다. 오히려 웃고 있다고나 할까.

[나라를 팔아먹는 게 아니라면 뭐든 해도 돼. 지금 그대는 나의 대리인이니까.]

……정말 제가 나라를 팔아먹으면 어쩌시려고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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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1,800 ~ 4,100원

전권 2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