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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8.02 약 11.2만자 2,600원

  • 2권

    2021.08.02 약 11.1만자 2,600원

  • 3권

    2021.08.02 약 11.1만자 2,600원

  • 4권

    2021.08.02 약 11.2만자 2,600원

  • 5권

    2021.08.02 약 11.1만자 2,600원

  • 완결 6권

    2021.08.02 약 10.2만자 2,6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로판 소설 속, 민폐만 끼치고 다니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멍청한 애정 결핍이라는 평판이지만 돈 하나만큼은 제일 많다!

“적당히 망해서, 눈에 안 띄게 돈이나 쓰면서 살아야지!”

꿈 꾸던 고양이와 강아지도 키우면서,
돈을 물쓰듯 쓰고, 적절한 비호감 상태를 유지하는 욜로, 꽃길 라이프!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나니 뭔가 이상하다.
망하려고 지독하게 애를 써봐도…….

“사기꾼을 미리 알아보시다니, 지혜로우십니다.”
뭐야, 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드래곤을 모시다니, 이 아비는 네가 자랑스럽다.”
아뇨, 고양이인 줄 알고 주운 건데요.

급기야 원치 않는 성공의 연속 끝에…….

“우리 파라디 공작가의 미래는 아스테인 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부디 가주가 되어 주십시오!”

등 따시고 편안했던 내 인생에,
과중한 업무와 과로사할 미래가 닥쳐오기 시작한다!

***

아스테인은 고양이인 줄 알았던 드래곤, 포트넨을 보면서 심호흡을 했다.
이제는 이 드래곤과 결별할 때였다.

“포트넨, 이제 우리 각자 갈 길 가면 안 될까?”
“안 돼. 우리, 키스했잖아.”
“아니, 우리가 언제?”
“기억 안 나면, 다시 해.”

문제는…….

“우리가 같이 보낸 밤을 잊은 거야?”

이 드래곤, 후진을 모른다는 거다!

#돈지랄 #착각계 #드래곤남주 #사이다여주 #가족후회물(?)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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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600원

전권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