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저와 같은 마녀가 된다면
아가씨가 원하는 길을 갈 수 있어요.
그건 확실히 보장하죠.”
“네?”
연희는 그 순간 생각을 했다.
이것은 사이비 종교 단체 권유와
비슷하지 않은가?
“저…저요? 갑자기,
아니 어째서…….”
* * *
“내가 가장 빛날 때.
내가 너에게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을 때 너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
나는 이제 준비가 되었어.”
‘거짓말이 아니야.’
현중의 주위에 별무리가 보였다.
보라색 별무더기.
그것이 연희 자신의 마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