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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1.29 약 11.6만자 3,000원

  • 2권

    2021.01.29 약 12.3만자 3,000원

  • 3권

    2021.01.29 약 12만자 3,000원

  • 4권

    2021.01.29 약 12.1만자 3,000원

  • 5권

    2021.01.29 약 14.4만자 3,000원

  • 6권

    2021.01.29 약 11.6만자 3,000원

  • 완결 외전

    2021.01.29 약 3.5만자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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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로젤리아, 정인을 후처로 받아 줬으면 좋겠소.”
“이제는 어쩔 수 없어요. 벌써 사랑에 빠져 버린걸요. 저희는 헤어질 수 없어요.”

라인하르트 공작은 공작 부인인 로젤리아에게 후처를 들이겠다 통보한다.
공작가의 유일한 핏줄 로젤리아는 코웃음을 치고 이혼을 선언하는데…….

“당신은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 거예요.
이제부터 제가 당신의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깨닫게 해 줄 테니까요.”

로젤리아는 다짐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걸 걸고서 '라인하르트' 가문의 이름 안에 알렉스의 존재조차 남기지 않겠다고.
그렇게 시작된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 머리의 성녀 서정인과 전남편 알렉스 처단기!

“안 될 것 없다. 조그맣고 예쁜 머리로 쓸데없는 생각만 하지 말고 당신은 그냥 따라와.”
“당신이야 말로 하나도 숨기지 마세요. 거짓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명심하지. 나의 여왕님.”

그리고 어느새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온 사막의 지배자, 압둘 타그라트까지.
잠시도 쉴 틈 없는 로젤리아의 위풍당당 레드카펫 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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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900 ~ 3,000원

전권 18,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