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7.10.27 약 12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뭘 알고 들이대는지 모르겠지만, 꿈 깨죠.”

부족한 동생의 일에 우연히 끼어든 어떤 여자.
그리고 자신의 건물에 새로 생긴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어떤 여자.
그 둘이 동일 인물이라면, 우연치고는 너무나 절묘하다 여겼다.

“정말 무식한 사람이네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단호하게 오해하는 어떤 남자.
선의의 손길마저도 모두 꼬아서 보는 어떤 남자.
그 둘이 동일 인물이라면, 우연이라도 마주하지 않았으면 했다.

사고로 떠나보낸 오빠가 생각나 그랬다는 것을,
동생을 지키고자 그랬다는 것들,
너무나도 당연한 이유에 서로가 서로를 인정해갈 무렵
사랑이라는 감정이 꽃을 피웠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