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비 내리는 쌍둥이 숲

소설> 로맨스 완결

꽃비 내리는 쌍둥이 숲

휘은서

전체 이용가 로맨스토리

2015.02.27총 1권

  • 완결 1권

    2015.02.27 약 17.7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체육관 형은 남동생을 좋아하고,
남동생은 쌍둥이 누나를 좋아하고,
그 누나는 그 체육관 형을 좋아하는
이 괴상야릇한 삼각관계의 결말은?

순간의 착각으로 어긋나버렸던 사랑의 작대기를 짜 맞춰보려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의 일편단심 연대기.

금성 라씨 집안 8대 독자 라정혁(라벤더)와 더불어 태어난 죄(?)로 늘 2등 인생을 사는 것만 같은 라일락.
남아선호 사상이 그득한 종갓집 스트레스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미운 쌍둥이 남동생을 콩쥐처럼 구박하며 푼다.
그 부작용으로 일란성 쌍둥이들의 애착심을 넘어서 불리불안증세까지 앓게 된 라벤더. 뇌의 신비한 작용인지, 입만 다물고 있으면 그들의 부모조차 구별 못 할 정도로 성장속도마저 거의 똑같은 두 사람.
남매쌍둥이 전생 연인설을 주장하는 근친물성애자 남동생을 다구리 놓다가 가엾이 여기다 고교시절을 맞이한다.
타고난 머리로 별 노력 없이도 전교 1등을 꿰차는 라벤더를 경쟁자로 간주해온 라일락의 이팔청춘 관심사는 최고의 학벌과 직업뿐이다.
종갓집 어르신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싶어 일찍이 속물 인생관을 구축한 라일락, 우월한 외모에 불나방처럼 달라붙으려는 남자애들이 드높은 눈에 찬 적이 없다.
그렇게 학구열만 불태우다 끝날 줄 알았던 심심한 고교시절에 전설로 남을만한 전학생 장차신이 나타난다.
잘생쁨한 얼굴에다 공부 짱 운동 짱 인성까지 훈훈한 차신 선배. 온 학교가 ‘차신선배 앓이’에 빠질 때 잠시나마 독야청청하던 라일락의 마음도 어느새 첫사랑에 물든다.
미래 신랑 조건에 살짝 모자란 키와 직업관까지도 타협할 정도로 장차신에게 홀랑 빠져버린 라일락,
군인집안에서 자란 탓인 듯 무뚝뚝하고 감정표현이 없는 장차신에게 먼저 고백을 감행해버린다. 당연히 성사될 줄 알았던 자신의 첫 고백을 거절하는 장차신,
것도 자신의 남동생인 라벤더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충격적인 대형폭탄을 터트리며!
사소한 오해가 불러온 성정체성에 웃픈 고민에 빠진 라일락과 장차신.
쌍둥이 누나를 사랑하며 체육관 형을 우정하는 라벤더를 징검다리 삼아 라일락은 괴상망측한 삼각관계를 시작하는데…….



휘은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꽃비 내리는 쌍둥이 숲』.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