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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4.05.09 약 22.5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14.05.09 약 22.2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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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목숨을 건 치열한 싸움을 둔 그들.
서로를 향한 열망은 더욱 뜨거워지고.
복수를 위해, 함께 하기 위해 그들은 최초의 여황제라는 새로운 하늘을 꿈꾼다.
어두운 하늘을 걷어내고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
갑작스러운 이별은 서로의 마음을 확신하는 불씨가 되고.
그들의 사랑과 운 황가의 복권을 위한 생사를 건 싸움이 시작되다.
삶은 한단지몽(邯鄲之夢)과 같다 하였습니다. 길고 긴 인생 중
스치는 숱한 연(緣) 중 하나인 줄로만 믿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한단지몽이어도 좋고 천년만년 간다면 더 좋을 뿐입니다.
지금 당장 나는 류단님, 당신을 잡아야겠습니다.
비로소 은애의 마음을 전한 월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본래 있어야 할 자리를 되찾기 위해
강한 사람이 되고자 마음을 먹는다.
그녀가 꿈꾸는 여제의 길이 열린 것인가.
이기적으로 해! 이기적으로 날 원하란 말이다. 내가 그대에게 이기적이듯이…….
난 절대 그대를 놓아줄 마음이 없소. 다른 이가 그대를 차지하려 든다면 이젠 참지 않고 그 숨통을 끊어 놓을 것이오! 자, 이제 어서 말하시오! 날 원한다고…… 나만 보겠다고!
어느덧 바뀌어버린 처지에 불안감을 느낀다. 멀게만 느껴지는 그녀를 욕심내고 싶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그의 목숨을 걸었다.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는 그녀의 소원을 이뤄줄 수 있을까.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를 향한 험난한 여정과 사랑이야기.
서향捿響의 로맨스 장편 소설 『붉은 낙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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