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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4.09 약 22.9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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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강추!]
32살 동갑내기 염세주의자 둔녀 박 의지와 바람둥이 이중인격자 팔봉 김(제임스 김)의 웃기다 슬프다 웃기다 다시 배로 슬프다 다시 배로 행복한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부터 겪어온 가정불화로 의지는 세상과는 담을 쌓고 살아갑니다.
그런 그녀의 닫힌 세상에 조금씩 비집고 들어와 온통 차지해버린 팔봉이지만 그는 진심으로 그녀에게 다가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그 짓(?)을 좋아하는데다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그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는 그녀한테 그만 남자의 정복욕이 불타오르고 말았나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지에게 쬐끔씩 조금씩 몸과 마음을 빼앗겨 버렸지만 본인은 알아채지도 못하고 부담스러운 마음에 그녀를 밀어내고 맙니다.
헤어진 그 순간부터 후회가 밀려왔지만 다시 그녀를 잡기에는 그가 준 상처가 너무 많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매력적으로 변해가는 의지를 도로 갖고 싶어 안달하지만 아직 자신의 감정도 제대로 알지 못해 그녀에게 상처를 더하기만 할뿐입니다.
상처투성이가 돼버린 두 사람, 과연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물론 받아들여야죠. 이 소설은 일반 소설이 아닌 로설입니다. 로설…….
휘은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의지박약 팔봉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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