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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3.14 약 11.5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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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랑으로 더 완전해진 두 사람.
첫 번째가 될 수 없는 두 번째 남자.
그리고 두 번째가 되어야만 하는 첫 번째 여자.
그 여자의 선택은? 세컨드 or 퍼스트? 28세 동건.
청바지를 즐겨 입고, 정장은 싫어하고, 특히 넥타이 같은 건 모르긴 몰라도 잘 버리고 다니는 남자. 혹 덧붙이자면 사람 보는 눈이 없어 스물아홉 먹은 여자를 팔 삼년 생이냐고 우기다가, 포장마차에서 골든 벨이나 울려대는 남자이기도 함.
또 자가용은 처음부터 없는 것 같지만, 지갑엔 몇 십만 원씩 두둑하게 늘 가지고 있는데다가, 성격은 그만그만하면 보통은 갈 것 같다는 것.
넓디넓은 저택? 재산? 괜찮은 로펌의 변호사 자리?
그녀를 위해서라면 다 버리는 어리석은 남자.
29세 은희.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겨하고, 패션은 보헤미안 스타일의 여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늘 일탈을 꿈꾸는 보헤미안 Girl.
소주, 맥주, 와인을 좋아하는 알코올 중독자며, 스테이크만 보면 경기를 일으키고 검정색만 빼고 다 좋아한다고 말하는 여자, 때로 남자친구와 알코올을 마실 때면 키스를 먼저 시작할 만큼 대범해지는 이 이 매혹적인 여자.
어쩔 때는 3년 동안 한 남자를 사랑하면서 절대 속을 내비치지 않는, 자존심 때문에 사랑마저 떠나보냈던 바보 같고 미련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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