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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8.4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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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애인과 거짓말쟁이

2년 전에 클라우디아는 격렬한 고통 속에서 모건 스톤에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그녀가 유산한 아이가 바로 그의 아들의 아이라고 말이다. 그리고 모건의 잔인한 말 때문에 그 아기를 잃게 된 것처럼 믿게 했다. 이젠 모건은 다시 그녀의 인생으로 돌아왔고, 과거의 거짓말이 그녀의 목을 조이려 하고 있었다. 그는 아주 냉정하게 비즈니스를 요청해왔지만 말없는 그의 애무는 그녀가 반쯤 잃어버렸던 따뜻한 감각을 일깨워주었다. 이건 계산된 복수의 행위인가? 그런게 아니라면 왜 클라우디아는 모건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 책 속에서

"클라우디아, 우린 고통과 비밀스런 슬픔을 함께 나눴소. 당신도 나처럼 그 사실을 잊지 못해요."
"아니에요."

그녀는 공포에 질려서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다. 그렇게 해서 그의 감정이 거짓이고,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또 하나의 함정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려 했다. 그는 그녀의 저항을 진압했다. 그녀를 그의 강한 육체로 끌어안음으로써 간단하게 그녀를 굴복시켰다.

"이러지 말아요."

그녀의 애원은 그의 가슴에 묻히고 말았다. 그녀의 달아오른 이마가 그의 목의 따뜻한 공간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렇다면 그만 싸워요. 내가 말했듯이 우리는 아직 기본적인 규칙도 세우지 않은 상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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