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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10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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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남편의 아이를 낳는 대가가 수백만 달러라니!

결혼식날 폭로된 충격적인 비밀에 드레코를 떠난 이모젠.
하지만 4년 후 돈이 필요하게 된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그는 터무니없는 제안을 한다.
그에게 돌아와 아이를 낳아주면 백만 달러 이상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 책 속에서

"아직도 우린 결혼한 상태 그대로요." 드레코는 그녀에게 또박또박 말했다.
"우리 결혼은 아직 무효화되지 않았지." 이모젠의 얼굴이 밝아졌다.
"그러니까 우리 결혼이 무효화되기를 바라는 건가요?"

그 말을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서 가슴을 에는 듯한 아픔이 날카롭게 지나갔지만 애써 무시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중하려 했다.

"그렇다면, 전 물론 찬성이에요. 그리고…."
"아니, 난 결혼을 무효화시키고 싶지 않아."

드레코는 그녀의 성급한 찬성의 말을 뚝 자르며 말했다.

"정 반대로, 내가 원하는 건 바로 우리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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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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