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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12.8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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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금지된 사랑? 그런 건 없어!

고향집으로 차를 몰고 가던 레이첼은 갑자기 뛰어든 동물 때문에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구조대가 달려오고 리더인 짐은 위험에 처한 그녀에게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그는 돌아가신 그녀의 아버지가 무척이나 싫어하는 커닝엄 목장의 아들인데….


※ 책 속에서

"당신은 나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했었지?"
"지명 수배자 포스터에 내 사진이라도 있던가?"

레이첼이 의식을 잃지 않도록 질문을 하며 짐은 소리없이 웃었다.
그의 웃는 얼굴은 레이첼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난 레이첼 도노반이에요. 도노반 목장을 알고 있죠? 당신은 중학생 때부터 걸핏하면 내 머리채를 잡아당기곤 했어요. 생각이 날지 모르겠지만…."

짐은 놀라서 그녀를 새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생각나고말고."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는 당시 그 꼬마 아가씨에게 열중해 있었지만 가만히 다가가서 그녀의 뒷머리를 잡아당기고 달아나는 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애정 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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