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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9.29 약 13.1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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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he cutting edge

날 사랑하지 말아요!

브렛은 카터 엔지니어링 사의 해결사로써 사내 횡령 사건의 배후를 밝힐 임무를 맡게 된다. 그는 수사 도중 활달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테사에게 매료되지만 그녀는 이번 사건의 주 용의자였다. 하지만 어느새 그녀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만 브렛.
그는 이제 사랑을 건 무한도전을 받게 되는데….


▶ 서평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린다 하워드의 숨겨진 걸작!"

"린다 하워드의 글은 읽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린다 하워드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줄거리에 강하고 열정적인 주인공들과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어떻게 버무려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 아마존 독자평 -


▶ 책 속에서

"당신과 얘기를 나누고 싶소. 오늘밤에 같이 저녁식사 어떻소? 7시 30분이면 괜찮겠소?"
"어머! 전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는데요!"

그는 햇볕에 그은 손을 내밀었다.

"난 카터 마샬에서 온 브렛 러틀랜드요."

테사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지난 주 내내 지겹도록 들었던 이름이었다. 그가 카터 엔지니어링 사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했다. 그가 여전히 한쪽 손을 내밀고 있었으므로 테사도 어쩔 수 없이 그와 악수했다. 그가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감싸쥐었다.

"테사 콘웨이예요."

그는 손을 놓지 않았다.

"흠, 테사 콘웨이, 이제 서로 누군지를 알았으니 함께 저녁을 들 수 있겠소?"
"킬러라고 소문난 사람과 있다가 무슨 봉변이라도 당하면 어떡해요."

그가 고개를 젖히고 깊은 저음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킬러라고? 생각보다 후한 별명이군! 하지만 당신은 걱정할 것 없소. 당신을 집어삼키는 일은 없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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