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오시 하나, 78세.
칙칙한 노인네가 되지 않기 위해 젊고 건강하게 자신을 가꾸며 사는 아직 창창한 나이의 할머니.
하나는 성실하고 다정한 남편과 자식들, 손주들에게 둘러싸여, 마음에 안 드는 며느리 딱 하나 이외에는 별 불만 없이 만족스러운 삶을 보냈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이 쓰러지고, 그 이후 알게 된 충격적 사실이 하나의 순조롭던 인생에 일대 파란을 몰고 오는데….
그리고 하나는 생각하게 된다.
이제 길지 않을 앞날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하여.
짧은 여생을 앞둔 젊고 패셔너블한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인생 종료 활동’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