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하루하루가 똑같은 건 지겨워.
난 독립적인 고양이가 될 거야.
그래… 스스로 고양이캔을 모아야겠어!」
흰색, 회색, 갈색이 섞인 삼색 고양이 모부는 세 살 된 암컷이다.
매력 포인트는 귀여운 얼굴과 핑크빛 젤리.
다정한 집사와 함께하는 풍족한 생활에
의존해서는 안 되겠다고 각성한다.
고양이 카페에서 일하며 스스로 고양이캔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쓰담쓰담을 싫어하고 낯을 가려서
근무 중에도 빈둥거리기 일쑤다.
그러한 모부가 시련의 한 걸음을 내딛기로 마음먹는데….
하지만 그 전에 잠깐 낮잠을 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