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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03.12 약 19.7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18.03.12 약 18.7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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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1권)

“그럼 할까? 결혼? 나하고 말이야.”

현인그룹 후계자이자 역대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도훈.
억지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회사 여직원과 또 한 번 스캔들에 휘말려 버렸다.
설상가상 석 달 안에 신붓감을 데려오지 않으면 원수 같은 놈에게 후계자 자리를 빼앗기게 생겼으니…….

“왜 사랑 없는 결혼을 하려고 하세요? 어디 문제라도 있으세요?”

양어머니에 의해 원치 않는 결혼을 할 위기에 처한 그녀, 설유희.
회사를 위해 희생하라는 강요 아래 그녀가 할 수 있었던 선택은,
자유를 약속하며 자신에게 손을 내민 그 남자였다.

계약서 아래 부부가 된 유희와 도훈.
그러나 5년 후에 쿨하게 헤어지자는 합의는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는데…….



2권)

“혹시…… 나를 사랑하나요?”

설유희에서 정유희로, 비로소 진짜 가족을 찾게 된 그녀.
찢어진 계약서 앞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그의 마음을 물었다.

“내가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갈 건가? 그럼 말할게. 가지 마. 가지 마. 정유희.”

가지 마. 그 한마디에 간신히 지탱하고 있던 마음의 벽이 그만 와르르 무너져 버렸다.

“나는 사랑을 몰라. 그런데 말이야.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유희 바로 당신 같아. 내 마음이, 이런 마음이 사랑이라면…… 나는 아무래도 당신을 사랑하는 것 같다.”

도훈의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그들의 눈앞에 또다시 스캔들 기사가 터지는데…….
‘특종! H 그룹 후계자 박 모 씨, 파리에서 연인과 밀회?’

여자연예인 킬러라 불리던 희대의 카사노바, 그 남자의 마지막 스캔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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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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