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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화

    2019.09.11 약 4.2천자 무료

  • 2화

    2019.09.11 약 3.2천자 무료

  • 3화

    2019.09.11 약 3.1천자 무료

  • 4화

    2019.09.11 약 2.9천자 100원

  • 5화

    2019.09.11 약 3.1천자 100원

  • 6화

    2019.09.11 약 3.1천자 100원

  • 7화

    2019.09.11 약 2.9천자 100원

  • 8화

    2019.09.11 약 2.6천자 100원

  • 9화

    2019.09.11 약 2.8천자 100원

  • 10화

    2019.09.11 약 3천자 100원

  • 11화

    2019.09.11 약 3천자 100원

  • 12화

    2019.09.11 약 3천자 100원

  • 13화

    2019.09.11 약 2.8천자 100원

  • 14화

    2019.09.11 약 3.1천자 100원

  • 15화

    2019.09.11 약 2.5천자 100원

  • 16화

    2019.09.11 약 2.6천자 100원

  • 17화

    2019.09.11 약 2.8천자 100원

  • 18화

    2019.09.11 약 2.9천자 100원

  • 19화

    2019.09.11 약 2.6천자 100원

  • 20화

    2019.09.11 약 2.7천자 100원

  • 21화

    2019.09.11 약 2.6천자 100원

  • 22화

    2019.09.11 약 1.9천자 100원

  • 23화

    2019.09.11 약 1.9천자 100원

  • 24화

    2019.09.11 약 2.9천자 100원

  • 25화

    2019.09.11 약 2.4천자 100원

  • 26화

    2019.09.11 약 2.3천자 100원

  • 27화

    2019.09.11 약 2.7천자 100원

  • 28화

    2019.09.11 약 2.9천자 100원

  • 29화

    2019.09.11 약 2.8천자 100원

  • 30화

    2019.09.11 약 2.3천자 100원

  • 31화

    2019.09.11 약 1.9천자 100원

  • 32화

    2019.09.11 약 2.6천자 100원

  • 33화

    2019.09.11 약 2.9천자 100원

  • 34화

    2019.09.11 약 2.8천자 100원

  • 35화

    2019.09.11 약 2.4천자 100원

  • 외전 1

    2021.07.10 약 3.2천자 100원

  • 외전 2

    2021.07.10 약 3.1천자 100원

  • 외전 3

    2021.07.10 약 3천자 100원

  • 완결 외전 4

    2021.07.10 약 2.6천자 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그녀가 돌아왔다. 자신을 그토록 경멸하고 혐오했던 강민주가 5년 만에 이혼녀가 되어 앞에 나타났다. 그녀는 남편과 이혼을 원한다며 사무실로 찾아와 이혼 소송을 맡긴다. 주혁은 그녀의 제의를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기회를 마다할 리는 없었다. 그때부터 두 사람은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이상은 만나서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변호사와 의뢰인의 관계가 되었다.

민주는 매번 안경 너머로 날카롭게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주혁으로 인해 온몸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았다. 그의 사무실에 나가는 것을 피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럴 수가 없었다. 그가 자신을 대놓고 노골적으로 유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거절할 수 없었다. 그녀는 그때까지만 해도 자신이 휘말리게 될 폭풍을 알지 못했다. 어린 시절 촌스러운 옷을 입고 자신의 집에 놀러 왔던 한주혁은 너무나 근사한 남자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 남편에게서 한 번도 느껴 보지 못했던 여자로서의 욕망을 주혁에게 느끼게 되면서부터 민주는 주체할 수 없는 격정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겉으로는 변호사와 의뢰인의 일반적인 만남일 뿐이었지만 처음부터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욕망과 감정이 꿈틀거리고 있었고,절대 넘어서는 안 되는 금기를 넘고 만다. 하지만 한 번의 실수라 생각했던 욕망은 점점 더 커지게 되고 그들이 마주할 진실 또한 그들 앞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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