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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6.01.05 약 10.1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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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Taking Care of Business

짜릿한 사랑을 꿈꿔 온 그녀의 발칙한 도발!

출근하기 위해 회사 건물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줄리. 그날도 어김없이 붐비는 엘리베이터에 오른 그녀는 사람들에게 떠밀려 한쪽 구석에 자리하고 있던 샘에게 안기다시피 몸을 밀착하게 된다. 민망한 상황이지만 그의 넓은 가슴과 근육질 팔뚝의 감촉에 설렘을 느낀 그녀! 사무실에 들어온 후에도 섹시한 샘에 대한 생각을 떨치지 못한 줄리는 그와의 로맨스를 상상하며 그를 다시 만나게 되길 빈다. 그러다 며칠 후, 엘리베이터에 샘과 단둘이 타게 된 줄리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그에게 과감하게 입을 맞추는데….



▶ 책 속에서

“괜찮아요?”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자 샘이 나직하게 물었다.

“괘, 괜찮아요.”
줄리는 말을 더듬거리며 머리를 돌렸다. 두 사람의 코가 거의 닿을 듯했다.
“제가 버튼을 잘못 눌렀나 봐요.”

“걱정 말아요. 엘리베이터를 다시 작동시킬 수 있을 거예요.”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샘의 갈색 눈동자를 응시하던 그녀는 그 안에 가득한 갈망을 발견했다. 그도 자신을 원하는 것이리라!

“당신은… 정말 섹시해요.”
샘이 줄리의 귀에 대고 은밀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당신을 본 뒤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어요. 그저 당신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욕망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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