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 The Black Sheep
양의 탈을 쓰고 있는 늑대
외로운 영혼 닉 헤거티.
남의 죄를 뒤집어쓰고 집을 떠났던 그가 다시 돌아왔다.
냉정하고 분석적이며 완벽할 정도로 아름다운 사립 탐정 앤디 필드가 밤낮으로 그에 대한 감시의 눈길을 멈추지 않았다.
도착하자마자 앤디는 과거와 연관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게다가 감시해야 하는 대상인 매력적인 반항아에게 점점 이끌리게 되는데…
▶책 속에서
그녀는 흡사 마녀와도 같아 보였다.
그리고 이미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앤디?」닉의 입술이 그녀의 손에 닿았다. 그의 입술에 닿은 앤디의 손은 차가웠지만 눈은 따뜻했다. 닉은 더 이상 저항할 수 없었다. 마술처럼 앤디의 손바닥에 입술을 가져갔다.
앤디는 시선을 닉에게 고정시킨 채 그의 어깨로 손을 미끄러뜨려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로즈가 당신을 조사해 달라고 했을 때 당신 사신을 처음 보았어요. 당신의 입술이 날 얼마나 황홀하게 했는지 그날 이후로 꿈에서 당신과 키스를 했었어요. 키스해 줘요. 지금」
▶contents: 1-10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