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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12.31 약 8.7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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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Here Comes Trouble

HQ-408 말썽꾸러기 연인

난 애송이가 아니라고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신문사 칼럼니스트로 취직하게 된 메리앤. 하지만 경쟁지 칼럼니스트인 크래머가 낙하산이라며 무시하자, 그녀는 큰 자극을 받아 자신의 힘으로 취직해 보겠다며 신문사를 그만둔다. 이에 비싼 집세를 감당할 수 없게 된 그녀는 저렴한 아파트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크래머의 옆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바래지 않는 감동과 사랑을 추억의 할리퀸에서 만나 보세요!


▶책 속에서

“분명히 해 둘 게 있어서 왔소.”

메리앤은 크래머가 무슨 말을 할지 충분히 짐작이 갔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아요. 내가 더 이상 당신에게 접근하지 않길 바라는 거죠? 난 이미 당신을 성가시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그 약속은 지킬 테니 걱정 마세요.”

“좋소, 나도 당신을 귀찮게 하지 않겠소.”
그는 더 할 말이 있는 듯 그녀를 바라보았다.

“다른 게 또 있어요?”

“한 가지가 더 있소. 나와 연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접으시오.”

“걱정 마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일은 없을 테니. 오히려 당신이나 나를 사랑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거예요!”
그에게 마음이 끌린 건 사실이지만 그녀는 태연히 내뱉는 그의 말에 자존심이 상했다.

“아니, 당신은 벌써 나를 사랑하고 있소. 당신의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contents:
chapter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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